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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7월 30일 ‘이미향’ 프로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애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LPGA 투어 21번째 대회였던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이미향’ 프로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더해 총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미향’ 프로는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는데, ‘이미향’ 프로에게 이번 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막강한 라이벌들을 따돌린 역전 우승인데다가 약 3년 만에 거둔 LPGA 통산 2승이 되는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미향’ 프로는 공동 2위를 기록한 허미정과 호주의 캐리 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되었는데, 중위권에 머물던 3라운드 경기 당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4타를 줄이면서 상위권으로 단숨에 뛰어 올랐습니다. 그리고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6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였던 캐리 웹과 공동 선두로 나서게 됩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그러다 ‘이미향’ 프로는 마지막 홀에서 끝내기 버디로 캐리 웹을 제치고 단독 선수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이미향’ 프로는 2014년 11월에 있었던 미즈노 클래식 우승 이후 32개월 만에 LGPA 통산 2승을 달성합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미향’ 프로는 이번 스코티스 오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내주로 예정된 브리티시 오픈에서도 우승을 원한다는 희망을 내비췄습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미향’ 프로가 우승을 희망하는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은 올 시즌에 열리는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8월 3일부터 4일간 진행됩니다. 브티리시 오픈은 이번에 ‘이미향’ 프로가 우승한 스코티시 오픈과 같은 코스에서 열기기에 그녀의 자신감과 희망의 근거를 주고 있습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미향’ 프로는 2011년 프로로 전향한 후 현재까지 통산 세 번의 우승을 했습니다. 이번에 우승한 스코티시 오픈과 미즈노 클래식으로 LPGA에서 2승, 뉴질랜드 오픈(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1승을 거뒀는데, 다음 주에 개최될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2주 연속 우승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한 의미 있는 4승을 거두게 됩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전초전인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향’ 프로는 대회를 치르기 전부터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골프백이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골프 상점에서 클럽을 빌려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탔던 비행기는 지연됐고 골프백은 분실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결국 골프백은 대회 개막 전날에 되찾게 되었는데 그동안 적응 훈련을 할 수 없었기에 ‘이미향’ 프로는 속을 많이 태웠다고 합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그리고 ‘이미향’ 프로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까다로운 코스라고 입을 모으는 스코티시 오픈은 비바람까지 불어 대며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적응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날씨마저 좋지 않아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바람이 많이 부는 스코틀랜드와 비슷한 환경에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한 것이 그녀를 우승으로 이끈 듯 합니다.
이미향 프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
다음주에 ‘이미향’ 프로가 참가하게 될 브리티시 오픈도 이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에서 열리기 때문에 그곳의 변덕스럽고 앙칼진 날씨가 ‘이미향’ 프로에게는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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