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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천억 소녀
박성현 프로 천억 소녀
오늘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US 여자오픈에서 ‘박성현 프로’가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본인의 LPGA투어 첫 승을 거둔 ‘박성현 프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박성현 프로’가 이번 US 여자오픈에서 받게 되는 우승상금은 약 10억 원 정도라고 하는데, 세금과 매니저의 수수료를 제하고도 상당한 금액입니다. 최근 나온 몇몇 기사를 보니 ‘박성현 프로’가 앞으로 벌어들일 수입은 천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천억원을 수입이 보장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박성현 프로’라 할지라도 대회 상금 만으로 그렇게 큰돈을 벌수는 없습니다. ‘박성현 프로’의 재능과 화제성을 높이 산 스폰서 회사들에게서 받게 될 금액과 광고 수입, 행사 참여비 등을 합하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천억이라는 수입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성현 프로’가 이번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고 대회 과정에서 어떤 경기를 이끌어 갔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총 상금 500만 달러가 걸린 US 여자오픈에 ‘박성현 프로’가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비회원자격으로 초청받아 3위라는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초반에 선두권으로 나서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컨샷을 물에 빠뜨리는 실수는 그녀를 공동 3위로 머물게 했습니다. 그렇게 풀시드권을 확보한 ‘박성현 프로’는 올 LPGA투어뿐 아니라 US 여자오픈에 정회원 자격으로 참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정회원으로 출전하게 되어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 부담감이 1라운드에 그대로 작용해 1오버파를 기록하며 72타로 중위권에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말이 대회 초반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단숨에 잡아내며 4위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몇몇 기술들이 최종 라운드에서 결점이 아닌 장점으로 작용하며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US 여자오픈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에 있었던 ‘손베리크릭 클래식’을 건너뛰었습니다. 그러면서 어프로치샷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메이저 대회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런 준비와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박성현 프로’는 전 세계 언론은 물론이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큰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박성현 프로’가 참가했던 이번 대회가 열렸던 골프장의 주인이 트럼프였기도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한 골프 팬이라고 합니다. 2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관람한 트럼프 대통령은 ‘박성현 프로’의 경기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할 정도로 ‘박성현 프로’의 실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대회 마감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박성현 프로’는 그동안 LPGA 대회에서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감정 관리에 뛰어난 모습으로 유명한 ‘박성현 프로’는 어머니를 만나자 마자 안겨 울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골프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메이저 대회 우승은 당찬 천억 소녀 ‘박성현 프로’마저도 눈물을 보일 정도로 엄청난 대회가 분명합니다.
더불어 ‘박성현 프로’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도 한국 골프선수인데 학산여고에 재학 중인 최혜진 선수입니다. 최혜진 선수는 ‘박성현 프로’가 기록한 11언더파와 2타차인 9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차세대 골프선수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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